[지난 13일 개최된 부산본부 특별워크숍 모습]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부산본부(상임대표: 김대수)에서는 지난 4월 13일 오후 3시 부산일보 10층 대강당에서 100여 명의 지역 오피니언리더들을 초청한 가운데, 최진태 코리안드림교육원장을 초빙해 “173차 오피니언리더 초청 특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최 원장은 ‘한반도 통일의 역사적 기회와 코리안드림’이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에게 홍익인간 정신을 계승한 코리안드림 실천 운동을 소개하고 그 비전과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한 사람의 꿈은 꿈에 불과하지만, 모두가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는 문장을 통해 한 알의 씨앗이 모여 숲을 이루듯이 한 사람, 한 사람의 의지와 노력이 모여 우리의 염원인 통일을 이룰 수 있다며 참석자들이 코리안드림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별강연 중인 최진태 코리안드림교육원장]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부경대 박형하 명예교수는 “홍익인간 이념을 통해 남북의 이념 갈등을 해소하고 남북이 점차 통일의 길을 열어 가자는 강연으로 철학이 분명한 통일론 강연이였다.”고 강연을 평가하면서 앞으로 지역 사회에서 코리안드림 실천 운동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싶다고 참석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특별워크숍 참가자 단체 사진]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자유총연맹 남연우 홍보부장, 장애인 사회복지회 이옥희 회장, 동의대 2기 이애심 여성회장, 장애인 사회복지회 김판수 공동대표, 성씨 연합회 권길상 총장, 성씨 연합회 이호림 사무국장, 부경대학교 자연대 박형하 명예교수, 백록안과 석용주 부원장, 부산소상공인회 최송희 회장, 금정구 소상공인회 박명철 회장, 부산소상공인회 박동민 부회장, 하나회 이장열 회장 등 10여 명의 내빈이 자리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