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U 통일천사, 2024년 제1차 문학인 초청 코리안드림 특별워크숍 개최
페이지 정보
본문
"코리안드림문학회 중심 130여 명 참석"

[지난 7일 개최된 문학인 초청 특별워크숍 전경]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공동상임의장 : 서인택)은 지난 5월 7일(화), 서울시 마포구 대한민국재향경우회 7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제1차 문학인 초청 코리안드림 특별워크숍’을 코리안드림문학회 주요 임원 및 회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리안드림문학회를 중심으로 활동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문학인들을 대상으로 코리안드림의 가치 확산과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인사말 및 통일천사 활동 홍보영상 시청, 서인택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공동상임의장의 코리안드림 특강, 기념 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인사말 중인 김상경 코리안드림문학회 사무총장]
김상경 코리안드림문학회 사무총장은 본 행사 전 인사말을 통해 “코리안드림문학회는 코리안드림을 중심으로 남과 북의 문학인이 하나 되어 글로써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구현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하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코리안드림문학회의 활동이 더욱 확대되고 코리안드림의 가치 실현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통일을 위한 문학인의 역할 강조"

[코리안드림을 주제로 특별 강연 중인 서인택 통일천사 공동상임의장]
이어서 진행된 서 의장의 코리안드림 특별 강연은 “한반도 통일의 역사적 기회와 코리안드림”을 주제로 오늘날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와 그에 따라 심화하고 위기 상황 진단 및 위기를 기회로 바꿔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이 다뤄졌다.
서 의장은 강연에서 “오늘날 미중패권경쟁의 심화 속 신냉전의 재림이라는 말이 유행어가 될 정도로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는 그 어느 때보다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고 현 대외적 정세를 진단했다.
이어서 서 의장은 “오늘날 한반도는 대외적 위기 외에도 북한 내부, 특히 주민들의 김정은 정권에 대한 불만이 가중되는 속에 점진적인 변화 기류가 포착되고 있으며 통일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올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 코리안드림에 큰 성원 약속"

[특별 강연을 듣고 있는 참가자 모습]
서 의장은 “우리는 통일이 멀거나 남의 일이라고 인식하지만, 통일은 우리의 생존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코리안드림은 단순히 통일을 지향하는 원론적인 비전이 아닌 통일을 어떻게 이루고, 어떻게 실천해 나갈 것인지에 관한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해법”이라고 설명했다.
서 의장은 “코리안드림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 정신을 근간으로 우리만이 아닌 전 세계가 평화와 발전을 추구해 나갈 수 있는 시대정신”이라며 “펜은 칼보다 강하다는 말처럼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문학인 여러분들 모두는 글이라는 인간 내면의 가치를 형상화할 수 있는 수단을 통해 코리안드림의 확산과 발전에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행사 직후 참가자들은 코리안드림의 가치에 크게 공감하며 문학인으로서 자신들이 코리안드림이라는 시대정신의 사회적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에 관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한 참가자는 인터뷰를 통해 “코리안드림은 들을 때마다 감동적이고 희망을 준다”고 밝히며 “오늘 강연을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 실현을 위해 문학인으로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깊이 성찰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 Prev.GPY, 코리안드림크루 리더십 워크숍 in 경주 개최 24.05.10
- Next.통일천사, 2024년 전국 활동가 일본 규슈 특별 연수 개최 2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