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U 코리안드림대행진 복촌 한옥마을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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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코리안드림대행진 첫 행사로 진행”
“한옥마을 걸으며 생활실천형 통일운동 의미 다져”
코리안드림대행진위원회는 지난 1월 20일(토), 서울시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 일대에서
‘2024년 코리안드림대행진: 북촌 한옥마을 걷기’ 행사를 통일지도자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코리안드림대행진의 문을 여는 첫 행사로 통일지도자들이 북촌 한옥마을 일대를 함께 걸으며
코리안드림에 기초한 한반도 평화통일 비전의 의견을 나누고 공유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헌법재판소를 시작으로 북촌 일대 탐방(북촌전망대, 복정우물터, 삼청동, 정독도서관)으로 구성되었으며,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따뜻한 날씨 등으로 인해 참가자들에게 함께 걸으며 한반도 평화통일을 함께 생각해 보는 뜻깊은 주말을 선사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정독도서관 경내에 마련된 일제 치하 시기 독립운동가들의 역사 유적 등을 살펴보며
한민족 정체성 회복과 모범적 초일류 국가의 건설이라는 코리안드림의 핵심 가치가 해방 운동 당시부터 우리 민족의 염원이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인터뷰를 통해 “오늘 행사 참가를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여러분들과 함께 걸으며
통일에 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대단히 기뻤으며,
특히 무거운 주제나 장소가 아닌 가볍게 걸으며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이라 더욱 의미가 큰 거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리안드림대행진위원회가 주관, 사색의향기, 뉴코리아피스파운데이션, 평화통일실천교수협회 등이 주최했으며,
코리안드림대행진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2024년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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