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활동 결산 및 24년 새해 목표 결의”

“24년을 25년 천만 캠페인 성공의 원년으로 다짐”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공동상임의장 : 서인택)은 1월 23일(화), 오전 10시부터 한국글로벌피스재단 본부 세미나실에서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중앙대표자회의’를 주요 임원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통일천사의 활동을 결산하는 동시에 2024년 조직 강화 및 시도본부 혁신을 통한 2025년 코리안드림 천만 캠페인의 성공을 견인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인사말, 2023년 활동 보고, 2024년 주요 사업 안건 처리, 신년 인사 등의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인사말에서 서인택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공동상임의장은 “지난 23년 한 해 통일천사의 모든 활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회원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며 올해는 보다 조직을 정비하고 의미 있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다가오는 2025년 코리안드림 천만 캠페인 성공의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2023년 활동 보고에서는 통일천사의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활동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2023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오피니언 리더 초청 워크숍(총 56회 / 연인원 5,600여 명 참석)의 성과를 참석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024년 주요 사업 안건 처리는 ▲ 2024 정기총회 개최의 건 ▲ 조직 강화의 건 ▲ 시도본부 사무처장 추천의 건 등이 

주요 안건으로 올라 참석자들의 투표 및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처리됐다.

 특히 올해 주요 사업 안건 중 조직 강화의 건은 코리안드림에 기초한 한반도 평화통일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통일천사 조직을 보다 혁신하고 

그에 기초한 코리안드림 통일운동을 추진해 나간다는 점을 골자로 참석자 전원의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행사 종료 후 진행된 신년 인사에서는 참석자들이 서로에게 덕담을 건네며 2024년 연초부터 북한의 공세적 도발로 인해 

얼어붙기 시작한 한반도의 대내외적 분위기를 적극 인지하고 한민족의 정체성 회복과 그에 기초한 한반도 평화통일 조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보다 적극적인 코리안드림 통일운동 비전 확산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한 참석자는 인터뷰를 통해 “올해 연초부터 남북한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오히려 위기가 기회라는 말처럼 

코리안드림이 강조하는 한민족 정체성 회복과 그에 기초한 한반도 평화통일의 실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나선다면 

오히려 더 큰 성과들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