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U 부산 오피니언리더 80여 명, 한반도 통일 비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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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드림 정신으로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
![[지난 23일 부산에서 열린 특별워크숍 참석자 단체 사진 모습]](https://cdn.kdtimes.kr/news/photo/202510/10431_11643_4749.jpg)
제256차 부산 오피니언리더 초청 특별워크숍이 23일 부산 영광도서 9층 문화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글로벌 평화운동과 한반도의 통일 비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부산 지역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 정착과 통일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장이 됐다. 특히 단순한 체제 통합을 넘어 한민족 고유의 정신적 가치에 기반한 통일 비전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끌어냈다.
▎평화의 선율로 시작된 통일 논의
![축하 공연 중인 경헌예술단 단원들의 모습]](https://cdn.kdtimes.kr/news/photo/202510/10431_11644_4852.jpg)
행사는 류태경 경헌예술단 단장과 단원들의 색소폰 연주로 시작됐다. 감미로운 선율이 행사장을 가득 채우며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음악을 통한 문화적 교감은 이날 워크숍의 주제인 '평화'와 '소통'의 의미를 더욱 깊게 새기는 계기가 됐다.
![[축사 중인 이치우 부산시 대외협력보좌관 모습]](https://cdn.kdtimes.kr/news/photo/202510/10431_11645_4951.jpg)
부산시를 대표해 참석한 이치우 부산시 대외협력보좌관은 축사에서 "AKU(Action for Korea United)의 활동은 분단된 한반도에 희망의 다리를 놓는 소중한 노력"이라며 "남과 북을 잇는 미래 비전인 코리안드림 운동에 부산시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환영사 중인 김대수 통일천사 부산본부 상임대표 모습]](https://cdn.kdtimes.kr/news/photo/202510/10431_11646_5025.jpg)
김대수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부산 상임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위기 상황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현재의 위기는 오히려 통일의 때가 가까워지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라며 "위기 속에 기회가 있듯, 지금이야말로 통일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코리안드림 통일 비전 실천 운동에 부산 시민 모두가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나눔으로 실천하는 통일의 의미
![[이날 행사에서는 탈북민 자녀 2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https://cdn.kdtimes.kr/news/photo/202510/10431_11647_5123.jpg)
이날 행사에서는 특별히 부산 지역에 거주하는 탈북자녀 2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되는 감동적인 순간도 있었다. 장학금 전달식은 통일이 단순한 이념이나 구호가 아닌, 우리 곁에 있는 이웃을 돌보는 구체적인 실천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사였다.
참석자들은 따뜻한 박수로 장학생들을 격려하며, 통일의 진정한 의미가 사랑과 나눔의 실천에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먼저 온 통일인 탈북민들을 돌보는 것이 곧 통일을 준비하는 첫걸음"이라며 "이런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익인간 정신이 통일의 토대"
![[특별 강연 중인 최진태 코리안드림 교육원장의 모습]](https://cdn.kdtimes.kr/news/photo/202510/10431_11648_5229.jpg)
이번 워크숍의 백미는 최진태 코리안드림연구원장의 특별 강연이었다. 최 원장은 "진정한 통일은 단순한 체제 통합이나 제도의 일원화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전제하며, 통일의 철학적 기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그는 "한민족의 역사 속에 면면히 흐르는 '홍익인간' 정신, 즉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코리안드림의 철학이야말로 통일의 근본 토대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는 남북한이 단순히 영토와 체제를 합치는 것을 넘어, 공동의 정신적 가치와 비전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야 함을 강조한 것이다.
최 원장은 또한 지난 8·15 한강대축제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으며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열정이 통일운동의 진정한 동력"이라고 밝혔다. 그는 "통일은 정부나 특정 단체만의 과제가 아니라 우리가 모두 함께 만들어가야 할 국민적 비전"이라며 부산 시민들의 적극적인 코리안드림 통일운동 동참을 호소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각계 인사 참여로 통일 공감대 확산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를 대표하는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https://cdn.kdtimes.kr/news/photo/202510/10431_11649_5323.jpg)
이날 워크숍에는 이치우 부산시 대외협력보좌관을 비롯해 권우영 (사)국제보건미용전문가연합회 이사장, 이재수 수영구시니어체육회 사무총장, 윤지안 사학연금웨딩홀 대표, 조관홍 (사)부산포럼 상임대표, 김판수 (사)장애인후원회 회장, 박무근 (사)대한해외참전전우회 본부장 등 부산 지역사회 각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통일 문제를 논의한 것은 통일이 더 이상 특정 분야의 전유물이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시대적 과제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가치와 정신에서 출발하는 통일
![[최 원장 강연을 경청하는 참석자들의 모습]](https://cdn.kdtimes.kr/news/photo/202510/10431_11650_5433.jpg)
제256차 부산 오피니언리더 초청 특별워크숍은 "통일의 방향은 제도보다 정신과 가치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참석자들의 가슴에 새겼다. 분단 80년을 맞이하는 현시점에서 통일을 단순히 정치적·경제적 통합의 문제가 아닌, 민족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회복하는 정신적 여정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 것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부산 지역사회가 코리안드림 통일 비전 실천 운동에 한층 더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통일을 먼 미래의 과제가 아닌 지금 여기서 시작해야 할 현재의 실천으로 인식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통일을 준비하는 작은 걸음들을 시작하기로 다짐했다.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이제 정부나 정치권만의 과제가 아니다. 부산에서 시작된 오피니언 리더들의 작은 모임이 전국적인 시민운동으로 확산하고 나아가 남북한 주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통일 비전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해 본다.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부산지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워크숍과 실천 활동을 통해 부산을 통일운동의 새로운 거점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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