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U AKU 서울본부, 2023 코리안드림 실현을 위한 해외 특별 연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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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드림 강사 양성을 목적으로 3박4일 간 대만에서”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서울본부(상공동대표 : 김미화)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 간 ‘2023 코리안드림 실현을 위한 AKU 서울본부 해외 특별연수’ 프로그램을 서울본부 임원 및 가족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만 현지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친목 도모 목적이 아닌 코리안드림의 대중적 확산을 위한 전문 강사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22일 오전에는 타이완 단수이 플론호텔 세미나실에서 연수 참가자들이 준비한 코리안드림 강의 발표가 진행됐다.
강의 발표회에서는 김미화 대표가 이번 연수 목적과 통일천사 활동에 관해 소개했으며 이어서 김부언 운영자문위원장과 김길연 상임공동대표의 코리안드림 강의와 임선택 통일천사 홍보대사의 코리안드림 강의에 관한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서울본부는 지난 5월부터 진행 중인 ‘코리안드림 릴레이 낭독 투게더’ 활동을 토대로 이번 강의 발표회를 준비했으며 이번 발표회가 전문 강사 양성을 통한 코리안드림 비전의 대중적 확산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미화 대표는 이번 행사와 관련해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주 정신을 발판으로 코리안드림 강의를 열정적으로 준비해 주신 김부언 위원장과 김길연 대표님 및 참가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코리안드림 강사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아주 정신의 진정한 실현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의 발표회 이후 참가자 전원은 코리안드림으로 형성된 유대감을 바탕으로 대만의 주요 문화유적지를 돌아보며 한 가족과 같은 따뜻하고 뜻깊은 시간을 향유했다.
■ 김길연 상임공동대표 소감문
“한겨울의 추위를 뚫고 더운 나라로의 여행은 어쩌면 호사라고 생각한다. 옛날 같으면 꼼짝없이 추위를 온몸으로 막아내며 겨울을 견뎌내야 했으니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여행은 선택받은 감사의 여행이었다.”
“통일에 대한 염원으로 똘똘 뭉친 30명의 통일천사들은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통일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대만에 도착했다. 현지 가이드는 대만도 우리와 비슷한 분단국이기에 세계 정세에 더욱 예민한 나라라고 설명했다.”
“새삼 섬나라의 운명은 언제나 외롭고 위태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과 북으로 갈라져 섬나라와 마찬가지인 우리의 운명도 이와 같다는 생각이 드니 대만의 현실이 남의 일과 같이 느껴지지 않았다.”
“이번 연수에서는 참석자들이 자체적으로 준비한 강의 자료를 바탕으로 발표회를 열었고 행사를 통해 우리들은 코리안드림을 확실히 알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장서자는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우리의 다짐은 다음과 같다. 모든 인류는 지구촌 한 가족이며 국내와 국제사회의 지지를 받는 홍익인간 이념 아래 종교와 종파를 초월하여 세계의 모델 국가가 될 대한민국의 건설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다.”
■ 양학승 상임공동대표 소감문
“여행은 언제나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나 역시 이 행사에 서울본부의 한 사람으로 우리 부부가 함께 하기로 했고 그때부터 설레는 마음을 안고 대만 연수에 임했다.”
“이른 아침부터 북새통을 떨며 대만으로 떠나던 날 인천공항 터미널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대하면서 열기가 가득했다. 타이베이 공항에 도착하니 현지 가이드가 우리 일행을 맞는다. 첫날의 여행은 일정대로 단수로 이동해 여장을 풀었다.”
“이튿날 오전 9시부터 호텔 세미나홀에서 통일천사 서울본부 임원들의 코리안드림 강의 세미나가 진행됐다. 김미화 공동상임대표님의 연수목적과 비전에 관한 소개가 있었고 이어서 김부언 서울본부 운영자문위원장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유머스럽고 재치 있는 재담과 국내외 정세를 꿰뚫어 보는 안목으로 통일천사의 나아갈 길에 대한 당위성을 역설해 주셨고 두 번째로 등단한 김길연 서울본부 공동상임대표는 우리가 왜 통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각오와 다짐을 역설해 참석자들로 하여금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무엇보다 이번 연수에서 통일천사 서울본부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뭉치게 하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통일운동을 실천해 나갈 것을 결의함으로써 코리안드림의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는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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